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특전사에 매력을 느껴 몸무게를 30Kg까지 감량하며 몸을 만들며 노력을하면서 하면 된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부상으로 퇴교는 하였지만 노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아버지 직장을따라 군제대후 대구에 가장 비젼이 있는 실무형 대학을 찾다가 영진을 알게되었고 반도체 엔지니어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1학년 1학기 부터 지도교수님의 말씀 하나하나 경험 하나하나가 제게 와닿았고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문고를 나오고 군 제대후 바로 입학한 대학에서 자격증까지 준비는 하였으나 취득하는데는 시간적 어려움이 있어 여러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지원했으나 서류 또는 추천에 많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교수님의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 하이닉스는 자격증이 없는사람도 인적성 준비를 잘하고 면접준비를 철저하게 대비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기존 졸업생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희망을 주셨습니다.

다행이 인적성 합격후 지도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면접 팁을 수능시험 준비하듯 모범답안을 만들어 수도없이 거울을 보며 대비를 한 결과 최종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고 제일 먼저 교수님께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갖출 수는 없지만 최선의 방법을 찾아 도전 하고 쟁취를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영진에 제게는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