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계열, 일본 대기업 (주)OSP와 인력양성 협약

by stkim posted Nov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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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은 17일 일본 (주)OSP와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은 2017학년도 1학기에 OSP에서 요청한 교육과정을 반영한 30명 정원의 일본취업반'을 개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이날 대학을 방문한 요시하라 토시오 ㈜OSP 전무는 "현재 실력으로도 일본에서 일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언급하고 "일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쪽에 인력이 많이 필요해 우수한 인재들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많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의 내년 졸업예정자 4명을 채용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OSP는 다음달 6일에는 일본 소니엔지니어링, 미쯔비시전기엔지니어링, J디바이스 등의 인사 관계자들을 영진으로 초청해, 회사설명회와 채용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부장(교수)은 "우리 학생들의 전공실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특히 일본 기업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외학기제 등을 통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은 2014년 68명, 2015년 73명에 이어 올해 108명이 해외 기업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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